마눌님 입덧으로 한동안 집에서 음식은 잘 해먹지 않고...
그날그날 땡기는 것들 위주로 사먹다가...
처가에서 받아온 반찬들로 아침에 열무 비빔밥 한그릇 해먹습니다.
계란 후라이 하나에 열무 좀 넣어주고...
받아온 도다리 미역국과 다른 밑반찬들 쭉 깔아주고...
사실 직접 한 것이라곤 두부와 팽이버섯 구운 것이 전부...
그래도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슥슥 비벼주면 꿀맛...
그리고 부모님이 선물해주신 망고와 산딸기로 입가심 해주니...
행복한 주말 아침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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