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복귀하여 한주간 열심히 일을 하고 주말이 되어 달려간 우리집...
들어서는 순간부터 맛있는 냄새가 절 맞이 하는군요.
무언가 요리를 하고 있는 마눌님...
뭘 하고 있는가 서재에서 카메라 부터 찾아 달려오니 돼지 수육을 삼는 중입니다.
된장, 양파, 파 뿌리, 생강, 통마늘 등에 각종 향신료 까지 넣어 돼지 누린내를 싹 제거한...
마누라표 돼지 수육!!!
이미 배가 만삭이라 그냥 앉아 쉬기만 해도 힘들텐데...
이렇게 서방님이 온다고 주말 맞이 만찬을 준비해준 배불뚝이 마눌님...
예민한 입만큼이나 음식을 맛을 내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마눌님...
하지만 요리의 경력이 짧은 만큼 아직 칼질은 스스로도 아쉬워 합니다.
으하하~ 이런 맛에 결혼 생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말맞이로 차려진 마누라표 수육과 국순당 우국생...
그리고 처가집 김치와 쌈 야채들...
Thanks God! It's Friday!
본인이 차린 만찬에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배불뚝이 마눌님...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장 복귀 기념으로 와이프가 차려준 김치찌개/생선구이 만찬 (10) | 2012.07.11 |
---|---|
결혼하고 맞은 첫 생일 파티~! (8) | 2012.06.30 |
처음으로 받은 생일 꽃다발 from 와이프 (2) | 2012.06.23 |
열무 비빔밥에 망고,산딸기 후식으로 즐거운 주말 아침 식사 (0) | 2012.05.31 |
울릉도 오징어에 맥주 한잔 겻들여 보려다 벌어진 반전... (4) | 201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