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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

망고 아빠가 쓰는 육아 일기 - 임신8주

원래 밀려서 무언가를 하는게 특기입니다.

본점에서 신혼여행  포스팅은 반년이 훨씬 넘어서야 하고 있고...

원래대로라면 다음주에 12주차 진료를 받아야 하는 시기인데...
입체 초음파 예약이 다 차서 한주를 미뤄놓은...

아무튼 11주 쯤 되어 있으니...지금보단 훨씬 더 자라 있을 것 같네요...


불과 2주전에 태낭의 크기가 2.12 센티 였는데...
지금은 망고만 1.68센티이니 2주사이에 엄청 컸네요...

지금쯤이면 훨씬 더 커있겠죠...
봐선 티가 별로 안나지만 만져보면 배도 살짝 나온 것 같은데...

음...누워서 먹기만 먹어서 그런걸까요? ㅎㅎ

암튼 마눌님 입덧    이 한창 심하다가 3개월이 다되어 가서 그런가...
조금은 나아진 것 같기도 한데...

또 월요일부터 출근하면 어떻게 되련지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