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때만 해도 몸에 붙는 옷이 아니면 임신한 표시가 별로 나지 않았는데...
임신 20주가 되니 이제 제법 배도 불러서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도 걱정되지 않을 정도네요.
그만큼 우리 망고도 쑥쑥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초음파 사진 보고 잘생겼네 어쩌네 설레발은 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제는 망고도 제법 자라서 이런 초음파 사진 한장에 다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자랐네요.
옮겨가며 머리, 몸, 팔, 다리 들을 확인해야 할 만큼요...
그냥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얻습니다.
음...근데 저도 걱정이고 마눌님도 걱정인 것은...
저 닮아서 머리 크기도 쑥쑥 자랄까봐...ㅠ.ㅠ
음 이제 다음 검사에 할 2차 4D 촬영때에는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까요?
뭐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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